오상진 성형의혹 "회사 사람들이 모여 헤어부터 스타일링 회의"

입력 2013-12-20 10:03


방송인 오상진이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오상진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오상진은 "직장생활을 8년 하다가 혼자하려니까 동료들을 자주 못 만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MC 박미선이 오상진에게 "프리로 바뀐 후 얼굴이 연예인처럼 바뀌었다. 시술을 받았느냐"고 물었다.

오상진은 "운동하고 살이 좀 빠졌다"며 "아나운서 할 때는 혼자 다 모든 것을 했는데, 프리 선언 후 매니저와 회사 스태프들이 모여 헤어부터 스타일링까지 어떻게 할지 회의를 하는데 정말 신기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상진 성형의혹 원래 잘생겼잖아~" "오상진 성형의혹 오상진 실제로 보니까 얼굴 정말 작더라" "오상진 성형의혹 해명했네~" "오상진 성형의혹, 전문가의 손길이 중요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