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크리스마스 파티 멤버들 눈물 '펑펑' ..무슨 일?

입력 2013-12-20 09:43
엑소가 크리스마스 파티 중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엑소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리더 수호는 "12명이 다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은 처음"이라며, 멤버들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크리스마스 파티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이날 서로 준비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올 한 해 있었던 일들을 돌아봤다. 데뷔 2년만에 가요계 정상에 오르며 각종 시상식에서 큰 상들도 휩쓸었다.

루한은 "상을 받을 줄 몰랐다. 너무 감동이었다"며 그날을 회상했고, 타오도 "12명이 함께 버텨내고 받은 상이라 행복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 엑소 쇼타임, 한해동안 고생했다" "엑소 쇼타임, 홧팅" "엑소 쇼타임,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서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던 멤버들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특히 눈물이 없기로 소문난 맏형 시우민조차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크리스 또한 신인상 후 우는 것은 처음이라며 눈물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