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아프리카 저개발국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를 주축으로 73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완성된 털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됩니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것으로 일교차가 심해 사망하는 아프리카의 신생아들을 위한 것입니다.
직접 손으로 짠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높여줘 조산아와 미숙아들의 사망률을 약 70%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성우 더하기하나 회장은 "참가 직원들이 직접 뜬 작은 털모자 하나가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린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껴 3년째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