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한섬에 대해 매장수 확대로 내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내년 한섬의 매장수는 수입 MD브랜드의 매장 추가와 신규 브랜드 론칭, 현대백화점 김포 아울렛 오픈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2월 백화점 MD개편 전후로 매장수가 급증하면서 실적 성장동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기 각각 5% 37% 증가한 1790억원과 317억원이 예상된다"며 "매출 상승과 원가율 개선 등에 힘입어 4분기만에 이익증가 추세로 전환하게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