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전지현 반항아 동생으로 첫 등장 '시선집중'

입력 2013-12-19 17:12


모델 겸 배우 안재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안재현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로 등장했다.

이날 톱스타 천송이는 엄마로부터 동생 천윤재가 이틀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걸었다.

그 시각 천윤재는 천송이의 전화를 무시한 채 PC방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즐겼다.

그러나 천윤재는 친구들이 누나 천송이의 얼굴에 야한 사진을 합성하자, 의자를 발로 걷어차며 가족에 대한 애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너무너무 멋있어",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역시 모델 출신이었구나",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앞으로의 연기 기대되는데", "'별에서 온 그대' 안재현, 김우빈을 능가할 새로운 스타 탄생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한편 이날 첫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픽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로맨스를 그린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한류여신 천송이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