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 상금, "'도전천곡'에서만 황금 100돈 받았다"

입력 2013-12-19 16:37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SBS '도전천곡'에서 받은 금만 100돈이 넘는다고 밝혀 화제다.



22일 방송될 '도전천곡'에는 이세준과 19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 송나영이 팀을 이뤄 출연했다.

이날 MC 이휘재와 장윤정은 이세준에게 황제전까지 나갔던 이력을 물었고, 이세준은 "그동안 '도전천곡'에서 우승하여 받은 금을 합쳐보니 100돈이 넘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휘재 역시 "100돈이면 차 한대 값이다"고 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세준은 "대부분은 금값이 3만 원 정도일 때 받았었다. 현재 우리 어머니가 목에 다 감고 계신다"고 말해 듣고 있던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이세준과 함께 파트너로 활약한 송나영은 데뷔 후 방송에서 처음 노래를 불러 모두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

한편,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SBS '도전천곡'은 이세준, 송나영 외에도 김애경, 조혜영, 배연정, 김재희, 양택조, 한영주, 홍윤화, 김민기, 크레용팝,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22일 오전 8시 10분 방송.(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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