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105인치 울트라HD TV'를 개발해 이번 CES 2014에서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풀HD 해상도의 5배가 넘는 1천100만 화소의 곡면 LCD를 적용했고 21:9 화면비를 채택해 영화감사에 최적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100인치가 넘는 디스플레이에서 개별 화소를 구동시키는 TFT회로와 광학기구를 설계해 초고해상도의 초대형 LCD로 화질이나 시야각 저하없이 곡면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용기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부사장)은 "21:9의 화면비로 곡면을 구현한 1천100만 화소의 105형 LCD로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