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해명, 앨범 재킷 불만 관련 "경솔했다"

입력 2013-12-19 16:04
수정 2013-12-19 16:05


2NE1 멤버 박봄이 가수 이하이와 결성한 유닛 봄&하이의 앨범 재킷에 대한 불만 표출한 데에 이어 해명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느닷없는 초대석' 보이는 라디오에는 2NE1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박봄에게 "이하이 씨와 유닛 활동을 하게 됐다. 그런데 트위터에 내 것은 포토샵을 안 해줬다고 했다더라. 해명을 좀 해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봄은 "해명을 잘 해야겠다. 내꺼만 얘기한 거다. 포토샵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거다"고 해명했다.

이어 "경솔했던 것 같다. 말 자제 해야겠다"고 뜻을 전했다.

앞서 박봄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예쁜 사진도 많다. 포토샵을 나만 안 해줬다. 누가 보면 얼굴 큰 줄 알겠다"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고, 얼마 뒤 해당 메시지를 삭제한 뒤 "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정정한 바 있다.

박봄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해명, 박봄 정말 예쁘다" "박봄 해명, 장난치니까 귀엽다" "박봄 해명, 앨범 대박 나세요" "박봄 해명, 둘 다 이뻐요" "박봄 해명, 해명을 두번이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