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17년까지 시간선택제 공무원 990명을 채용합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시군 부단체장·공공기관 대표와 함께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각 실국별 주요사업 협력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경기도는 공공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간선택제 공무원 채용을 2017년까지 총 990명 채용할 계획이라며 시군과 산하기관에서 시간선택제 직원을 체용토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식을 갖고 고용률 70%달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합의하면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은 내년부터 시간선택제 일반직 공무원 조기채용, 전일제 공무원의 시간선택제 근무 전환 등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서, 직업상담사 같이 특정시간대 집중되고 전문지식을 활용하는 적합 직무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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