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의 딸이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20년 무명 생활을 거치며 늦깎이 스타배우로 성공한 조성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성하는 자신의 첫째 딸 조수현 양을 언급 "아빠 안 닮았다고 하더라. 참 다행이다. 딸과 같은 길을 가면서 누리는 기쁨이 크다"며 딸이 배우 지망생임을 밝혔다.
이후 방송에 등장한 조수현 양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수현 양은 배우 지망생으로 "아빠의 고생을 지켜보면서도 배우가 되고 싶은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원래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생각했다"라며 "연극을 많이 보게 되면서 배우가 꼭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조수현 양은 아빠와 엄마를 꼼짝 못하게 하는 등 웃음을 자아내기도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조성하 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하 딸, 진짜 이쁘다" "조성하 딸, 배우할 얼굴이네" "조성하 딸, 아빠 안닮아서 다행" "조성하 딸, 조성하 보기만해도 흐뭇하겠다" "조성하 딸, 배우 꿈 이루세요" "조성하 딸, 아빠랑 나란히 방송 출연 어때요" 등 다양한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체조선수 출신 조성하의 아내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