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지난 11월 오픈한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의 이니스프리 1호점에서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2013 이니스프리 싱가포르 페스타 (2013 innisfree festa Singapor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해부터 중국, 홍콩, 일본으로 진출하며 아시아 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이번 싱가포르 론칭을 통해 2020년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싱가포르의 첫 번째 이니스프리 매장이 자리한 오차드 로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객들로 활력이 넘치는 랜드마크이자 쇼퍼홀릭들의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동남아 최대 쇼핑 특구입니다.
이니스프리는 아시아 여성의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과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으로 싱가포르 여성들은 물론 뷰티관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오픈 약 1개월 만에 매출액 4억 7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영목 이니스프리 글로벌전략팀장은 "오픈 3일만에 1억 4천만 원의 매출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과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