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가파도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가파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모슬포 남쪽 바다에 위치한 면적 0.9㎢, 인구수 240명의 작은 섬으로, 매년 열리는 청보리 축제에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번 가파도 프로젝트는 청정녹색 섬 가파도를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영감의 섬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현대카드는 가파도 프로젝트에서 전체적인 프로젝트 기획과 자문을 담당하고, 이와 함께 제주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자인 재능기부를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카드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개발에 기반을 둔 가파도 공간 활용안과 가파도 상동·하동의 상업환경 활성화, 오픈 캠퍼스 운영안 등 자연환경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공존하는 가파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직 여러 절차가 남아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파도가 사람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어하는 섬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