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중국 초교 30kW 태양광 설비 설치

입력 2013-12-17 16:52
수정 2013-12-17 16:59


한화그룹은 중국 후베이성 우펑현 지역의 위양관쩐 초등학교에서 30kW 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 시설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해주며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중국으로까지 확대한 것입니다.

금춘수 한화차이나 사장은 "지난 8월말 협약식을 통해 중국에 심은 해피선샤인 씨앗이 오늘 위양관쩐 초등학교에서 첫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정신에 따라 중국 경제와 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