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과 김지수의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됐다.
김지수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한겨울 강 추위 속 촬영 중인 여배우들의 모습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함께 쿠킹클래스 모임을 갖는 멤버들의 대기 중인 모습이다.
당일 현장은 기온이 매우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캐릭터 표현을 위해 치마를 입고 구두를 신어야 하는 여배우들에게는 고된 촬영인 것. 하지만 배우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추위를 견뎠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예고편 속 이들의 싸움장면이 연출됐기 때문. 6회 예고편은 짧지만 팽팽한 긴장감을 전달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 김지수 정말 예쁘다" "한혜진 김지수 훈훈하다" "한혜진 김지수 감기조심하세요" "한혜진 김지수 '따뜻한 말 한마디' 본방수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따뜻한 말 한마디' 6회에서는 더욱 깊어진 갈등 속에서 한혜진, 김지수의 연기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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