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심, 대전.충남권 MICE는 이곳에서

입력 2013-12-17 11:09
수정 2013-12-17 11:47
[마이스人] 87. 대한민국 중심, 대전.충남권 MICE는 이곳에서

-MICE, 종합영양제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대전마케팅공사에 김용현 마이스본부장님을 모시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시청자들께서 대전마케팅 공사가 무엇하는 곳인지 궁금해 할 것 같아요.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대전마케팅 공사는 2011년 11월 1일 날 발족했으며 엑스포과학 공원과 대전 컨벤션센터가 합병을 해서 발족을 했습니다. 저희는 이제 대전시 도시마케팅 전담기구이고요. 엑스포과학 공원 그 다음에 대전컨벤션센터를 운영하면서 MICE와 관광을 통해서 어떤 대전을 어떤 도시 마케팅 안에 그런 것이 주요 사업 영역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당히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비록 역사는 아직 좀 짧지만 그 동안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들었습니다. 대전마케팅 공사가 이룬 주요성과가 무엇이 있는지요?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저희가 이제 그 DCC가 개관해서 한 5년 정도가 되었습니다만 최초로 작년도에 마이스와 관련된 그 참관객들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제회의 부분에서는 그 저희가 국내에서 4위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되었던 것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제회의 부분과 관련해서 DCC가 있었는데 저희가 이제 제대로 된 전시장이 없었습니다. 저희가 이제 작년도에 그 KOTRA가 운영하는 무역 전시관을 저희가 이제 구입을 해서 전시회도 대전지역에서 개최 할 수 있게끔 그런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상당히 많은 어떤 도약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대전마케팅 공사에 향후 비전이라든가 목표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소개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저희 공사는 Global Tourism, MICE Hub 대전을 실현하는 1등 공기업 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유치마케팅 강화, MICE 네트워크 강화, MICE 인프라 확충 등 3개의 목표를 통해서 국내 Top3의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어떤 그 국제회의 시설이 되는 것이 목표가 되겠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본부장님께서 DCC로 표현하셨는데 대전컨벤션센터였죠. 대전 컨벤션센터는 대전 또는 충청권의 유일한 전문컨벤션센터라고 알고 있습니다. 주요 기능과 역할이 무엇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저희는 2008년도 4월 달에 개관을 했는데요. 중부권에 대전, 충청권의 유일한 국제회의 전문 시설이라고 하겠습니다.

시설을 말씀드리면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써 건물로 이제 24개 중소회의실 그 다음에 그랜드볼룸 그 중소규모의 전시회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전시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연간 저희 이제 DCC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총 650건 정도가 되는데요. 이제 거기에 이제 순수하게 국제회의 참석하기 위해서 28만 명이 방문하는 등 중부권의 어떤 마이스 허브역할을 저희가 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짧은 기간에 그렇게 큰 성과를 이루어 냈네요. 뭐 많은 분들이 참 노력하고 어떤 그 열정을 가지고 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우리 대전 컨벤션센터는 전문전시컨벤션센터로서 어떤 마이스 행사 개최시설의 기능도 가지고 있지만 뷰로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저희는 마이스 활성화를 위해서 아주 매우 많은 어떤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국제회의를 유치하게 되면 유치제안서라든가 주요 인사를 초청하고 현장의 답사를 한다든가 이런 부분을 저희가 이제 지원하고 있고요.

두번째는 한국에 오신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만찬이라든가 아니면 포스트 투어를 통해서 참관객들의 어떤 만족들을 갔다가 향상시키는 그런 노력과 함께 그 다음에 이제 마이스 얼라이언스 이 관광과 컨벤션이라는 것은 한 부분만이 잘 되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이스 얼라이언스라 그래서 호텔이라든가 여행사 관련된 한 57개 회사를 마이스 얼라이언스 해가지고 정보도 공유하면서 관광객을 갔다가 유치하게끔 많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큰 행사들이 참 많이 개최되니까 대전은 앞으로 지금도 물론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우리나라에 있어서 컨벤션 전시의 어떤 허브기능을 단장할 걸로 그 의심할 수가 없네요. 대전컨벤션센터가 시설적인 측면과 뷰로적인 측면이 같이 있어요. 그죠? 이것을 믹스해서 어떻게 향후 비전이라든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까?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저희가 궁극적으로 목표 하는 것은 마이스 복합지구를 창출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같은 곳은 이제 컨벤션 시설 안에 카지노도 있고 그 다음에 엔터테인먼트 그런 요소를 갖고 있지 않습니까?

일단은 국제회의 중심으로 DCC가 있고 그 다음에 이제 그거와 쌍벽을 이루는 전시회를 갔다가 본격적으로 저희가 유치하기 위해서 현재는 4,200m2로 이제 공간이 좁은데 보다 더 3.8배 정도로 확대해서 12,500m2로 확충하는 계획을 2018년도 상반기까지 끝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것이 완성이 되고 그 다음에 이제 DCC 저희 컨벤션센터 앞에 이제 ICC라고 그 다음에 컨벤션으로 해서 한 3,000명이 들어가는 어떤 컨벤션센터가 하나 오픈이 되었고요. 내년도 3월이면 그 롯데씨티호텔 315실 정도의 호텔이 완성이 되고 그 옆에 골프존에 종합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서면마이스 복합지구가 되는데요.



특히 그 현재 엑스포과학 공원 내에 IBS본원과 그 다음에 사이언스 그 센터를 건설하는 창조경제의 어떤 전진기지가 완성이 되게 되면 이러한 것이 상당히 시너지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미래도 상당히 그 발전 지향적이고 기대를 더욱 더 하게끔 그렇게 만들고 있네요. 우리가 대전컨벤션센터 또 대전마케팅 공사가 역사는 짧지만 주요성과를 많이 이루고 상당히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는지 대전컨벤션센터의 경쟁력은 뭡니까?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저희는 이제 3가지 정도가 있다고 생각 하는데요. 첫째는 어쩌면 저희 대전컨벤션센터의 그 위치가 대한민국의 어떤 중심에 위치해 있다. 다른 지역에서 우리 대전까지도 한 2시간 반이면 올 수 있지만 여기에 다 오신 우리 손님들이 2시간 반이면 갈 수 있는 그런 교통의 어떤 중심의 위치해 있다는 부분과 또 특이할만한 상황은 그 내년도 1월 1일부터는 인천공항에서 대전까지 다이렉트 KTX노선이 그 완결이 됩니다. 그것이 이제 완성이 되면 한 80분 정도면 인천공항에서 갈아타지 않고 직접 올 수가 있으니까 상당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두 번째는 대전에는 대전 특구와 관련되어서 대전 특구 단지 내에 1,000여개의 연구소가 있고요. 그 다음에 카이스트 등과 관련한 대학교가 한 20여개 정도가 있습니다. 그 쪽에서 과학과 관련된 그니까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와 관련된 어떤 컨벤션 수요가 이제 풍부하다는 걸 더 말씀드릴 수가 있고 세번째는 세종시에 정부기관이 이제 입주가 완료 되잖습니까? 그럼 정부부처에서 이렇게 수요가 발생되는 국제회의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저희에게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어찌 보면 가장 그 어떤 그 실리적인 보험을 본부장님이 제공하고 계신다고 보면 되겠네요. 본부장님 그래도 아무래도 중앙에 계시다가 이렇게 지역에서 역할을 하시다보면 뭐 여러 가지 또 장점도 있을 것이고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아쉬운 점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요. 일단 이제 대전도 이제 중앙정부가 아니고 지방정부고 또 이제 그 서울과 이제 떨어져 있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어떤 국제적인 어떤 정보를 갖다가 선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서울에 있는 거 보다 약간 뒤떨어지는 부분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한계를 좀 극복하기 위해서 서울지역이라든가 중앙 쪽에 출장을 좀 많이 가서 서울지역에서 많이 활동함으로 해가지고 그러한 어떤 단점, 약점을 갖다가 커버하도록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대전컨벤션센터나 대전마케팅공사가 도시 마케팅 그 담당 조직 또는 컨벤션 시설과 전시시설 역할을 하려면 그런 정보의 어떤 빠른 그 채득 굉장히 필요할 것 같아요. 또 다른 또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은 점차 개선되리라 보고요. 본부장님 그렇다면 대전충청지역의 마이스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합니까? 혹시 조언 하실 것이 있는지요?

김용현 대전마케팅공사 마이스본부장> 저희는 이제 그 대전이나 충북충남을 같은 블록으로 봐서 중부권에 어떤 컨벤션을 유치를 한다든가 제각기 이제 뭐 지방정부가 다르다고 해서 별도로 움직이는 것 보다는 어떤 중부권 전체가 힘을 합쳐서 공동 프로모션을 한다든가 국제회의를 갖다 공동유치 한다든가 이런 부분이 지금도 많이 더 강화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특히 대전 시민들분께서는 더욱 더 적극적으로 대전 마이스 발전을 위해 협력하리라 믿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우리 김용현 본부장님께 마이스란 무엇입니까?

김용현 본부장> 전 뭐 종합영양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구현하는 이 어떤 그 마이스의 어떤 궁극적인 목표는 그 국가 간 또는 국내간의 사람들의 어떤 교류를 통해서 어떤 많은 것을 갖다가 배우고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 이제 마이스 산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러한 측면에서 그 종합영양제와 마찬가지로 영양제가 꼭 있어야지만 우리 몸에 활기를 일으키는 거와 마찬가지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대관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아, 그러네요. 어, 종합영양제인 마이스 특히 대전 마이스가 더욱 더 발전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대전마케팅 공사와 대전컨벤션센터 우리 김용현 본부장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오랜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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