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여신강림' 새하얀 레이스 패션 "너무 예뻐"

입력 2013-12-17 09:30
수정 2013-12-17 09:44
전지현이 별그대 제작발표회에서 청순 섹시함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전지현은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연출 장태유, 극본 박지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속살이 은은하게 드러나는 새하얀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청순미 넘치는 그녀의 매력을 여지없이 뽐냈다. 전지현은 오렌지색의 하이힐과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전지현 외에 김수현, 유인나, 박해진, 신성록 등과 함께 장태유 PD가 참석했다.

별그대 제작발표회 전지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원피스 어디꺼?"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여신강림이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천사가 따로없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별그대'는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다.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의 기적과도 같은 달콤 발랄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