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촬영현장, 사진 유출..'쓸친소' 게스트 포착?

입력 2013-12-17 09:16
MBC '무한도전' 쓸친소 촬영 현장 사진이 유출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과 SNS를 통해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 촬영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포함해 '쓸친소'에 참여한 게스트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쓸친소 게스트 명단이 유출되기도 했다. 당시 게스트 명단에는 세부적인 내용과 진행 장소 및 시간까지 노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쓸친소' 출연진으로 개그맨 지상렬과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방송인 김나영, 가수 양평,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 그룹 빅뱅 멤버 대성,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가수 신성우 등 12명의 연예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촬영현장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몇몇은 알 것 같기도..." "무한도전 촬영현장 도대체 누가 사진까지 유출한거지" "무한도전 촬영현장 스포일러 쏠쏠하네" "무한도전 촬영현장 얼른 방송보고싶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쓸친소' 기대된다" "무한도전 촬영현장 '쓸친소' 제작진 정말 속상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쓸친소'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줄임 말로 연말을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연예인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리며 훈훈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지난해에 열렸던 '못.친.소 페스티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에 이은 것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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