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민낯 굴욕? "이 몸매를 보고도 민낯 얘기 나오나"

입력 2013-12-17 11:24


구지성 민낯굴욕이 화제인 가운데 구지성의 비키니 몸매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는 김수로가 미국의 터프머더 대회에 참가하는 멤버들을 위해 장애물 대비훈련을 진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로가 주도하는 고강도 훈련을 받던 구지성은 물에 젖은 채 떨면서 "선배님 저는 마스코트라면서요"라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전현무는 민낯의 구지성에게 "죄송한데 누구세요?"라고 그의 민낯을 지적했고 "본인도 본인 얼굴을 모르겠대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구지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운대 호주머니에 보쌈해서 집으로 돌아가고파!"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지성은 민낯굴욕을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구지성 비키니 사진에 누리꾼들은 "구지성 민낯굴욕? 그런거 몰라" "구지성 진짜 몸매 좋구나" "구지성 몸매가 좋으니까 민낯은 넘어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구지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