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와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장범준 나이가 새삼 화제다.
특히 예비신부 송지수의 나이가 겨우 21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비신랑 장범준 나이에도 관심이 쏠렸다.
앞서 16일 버스커버스커 소속사 청춘뮤직은 트위터에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버스커버스커 관련입니다. 먼저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 군의 결혼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립니다”면서 “장범준 군이 내년 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장범준 군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며 결혼소식을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본인(장범준) 스스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음에 행복해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격려와 축하의 인사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송지수는 1993년생으로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로 2012년 데뷔했다. 이어 출연한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주인공 민호의 사생팬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장범준은 Mnet ‘슈퍼스타K 3’에 버스커버스터로 출전,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1989년생으로 올해 스물다섯 살이다.
그러나 이번 장범준 송지수 결혼으로 버스커버스커는 사실상 해체가 될 것으로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장범준 나이 보니 장범준도 어리구나" "장범준 송지수 정말 청춘을 바친 사랑을 하는구나" "장범준 송지수 좋은 부모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