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송지수 결혼에 윤종신 축하 "화끈하구나"

입력 2013-12-16 11:29
수정 2013-12-16 11:30
가수 윤종신이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에게 결혼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윤종신은 장범준과 송지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범준아 축하해. 너 참 화끈하구나. 예쁜 아이 낳고 멋지게 잘 살길..."이라고 적어 훈훈함을 안겼다. 윤종신과 장범준은 Mnet ‘슈퍼스타K’ 시즌3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장범준은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의 리더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여자친구인 배우 송지수와의 길거리 데이트가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16일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내년에 태어날 소중한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네티즌들은 "장범준 송지수, 예쁘게 사귀더니 결혼하네" "장범준 송지수, 요즘 보기 드문 20대 초반 부부다" "장범준 송지수, 예쁜 아이 낳고 행복하길" "장범준 송지수, 부러운 커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윤종신 트위터)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