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日 오사카 비공개 입국 팬 300명 환대 '저력 입증'

입력 2013-12-16 10:32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이 일본 오사카에 입국했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15일 오후 오사카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갔다. 비공개 입국에도 불구하고 약 300여 명의 팬들이 간사이 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마중나온 일본 팬들에게 연신 고개 숙여 인사를 하며 감사를 표했고, 일본 팬들은 더욱 큰 환호로 김재중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10월 정규 1집 앨범 'WWW: Who, When, Why'를 발매하고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대만, 중국 난징에서 아시아투어 '2013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를 가졌다. 김재중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죠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재중은 록 장르를 기반으로 소프트 록, 브릿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은 정규 1집 수록곡들로 100% 라이브 무대를 보여줘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달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스태디움 열린 공연에서는 이틀 간 총 6만 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김재중의 저력일 입증시켰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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