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업계 최초로 중소 물류업체 지원을 위한 '물류산업진흥재단' 설립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립기금 20억 원을 전액 출연하며 재단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운영비용 전액을 후원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경배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경제의 동맥인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물류산업진흥재단을 설립했다며 화합과 상생의 철학을 바탕으로 중소 물류업체 지원 및 정책 개발로 국가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물류산업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에는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재선 공성운수(주) 대표이사가 내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