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은 성과주의 원칙 준수 및 책임경영 체제 확립을 주요 내용을 하는 '2014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태광은 조직의 신진대사 촉진과 과감한 세대교체 등을 위해 매년 전체 임원 숫자의 10% 수준에서 'In & Out' 정책을 시행해 임원 인사를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엄격한 신상필벌과 유능한 외부인재 영입 등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임원 인사 규모는 승진4명, 신규선임 10명, 외부영입 3명 등 총 17명이며 인사는 석유화학·섬유(태광산업), 금융(흥국생명·화재), 미디어(티브로드·티캐스트), 서비스(티시스) 부분 등 각 계열사에서 골고루 이뤄졌습니다.
태광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한다'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재확인했다며 각 사업부별 책임경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태광산업
<상무 승진>
▲석유화학 1공장장 김지태 ▲석유화학1사업부장 심봉섭 ▲기획실장 오용근
<상무보 신규 선임>
▲나일론공장장 전정식 ▲웅상공장장 이상관
<외부 영입>
▲섬유사업본부장 조경구 상무
◇흥국생명
<상무보 신규 선임>
▲융자사업본부장 직무대행 김용도 ▲수도전략지원단장 윤성욱
◇흥국화재
<상무 승진>
▲자산운용부문장 김남익
<상무보 신규 선임>
▲법인영업2본부장 직무대행 이강호 ▲TM사업본부장 직무대행 김영민 ▲자동차부문장 직무대행 김원현
◇티브로드
<상무보 신규 선임>
▲기남사업부장 허승범
<외부 영입>
▲대구사업부장 이상영 상무보
◇티캐스트
<외부 영입>
▲본부장 심원필 상무
◇티시스
<상무보 신규 선임>
▲기술서비스본부장 김종식 ▲금융ITO사업부장 윤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