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 '마리아' 록 감성으로 '불후' 최종우승 차지 "대단해"

입력 2013-12-15 09:07
수정 2013-12-15 09:08


가수 김바다가 '마리아'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바다는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 번안가요특집에서 배우 김아중의 '마리아'를 불러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김바다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그만의 록 감성을 표출했다.

그는 최종 투표에서 424표를 얻어 3연승을 기록한 가수 태원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바다는 "진심을 통할 것이라는 마음 하나로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바다 '마리아' 대단했다" "김바다 '마리아' 우승할만해" "김바다 '마리아' 다시 듣고 싶어" "김바다 '마리아' 음원 다운로드하고 싶다" "김바다 '마리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불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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