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포카혼타스 변신 물오른 미모 '빠져들겠네'

입력 2013-12-14 10:33
모델 이혜정의 물오른 미모가 화제다.



14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 슬램덩크팀의 경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그 가운데 포카혼타스를 연상케 하는 이혜정의 이국적인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혜정은 벤치에 앉아 동료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가운데 레이저 눈빛 발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유니폼에 맞춰 머리에 두른 빨간 머리끈과 진한 스모키 화장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에서 현직 모델의 센스가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까만 생머리와 날카로운 눈매, 그리고 이국적인 외모는 마치 치열한 전장에 뛰어든 인디언 소녀 '포카혼타스'를 떠올리게 만들기도.

제작진에 따르면 '예체능' 농구팀은 지난 5일 일본 도쿄 코마자와 체육관에서 '일본' 슬램덩크팀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이번 한일전은 역대 '예체능' 농구 경기 중 가히 최고라는 찬사와 함께 손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이혜정은 감각있는 플레이와 한층 물오른 외모로 일본 선수들과 관중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이혜정 원핸드로 3점슛 쏠 때 깜놀했다" "이혜정 수비할 때 나나나 하는 거 정말 귀여우심" "이혜정 진짜 언니 '예체능' 농구팀의 여신... 보물이어요" "이혜정이야말로 '예체능' 농구팀의 꽃일세~"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