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서울예대 시절 내 눈엔 이종혁 제일 잘 생겼다!‥금성무 닮았다"

입력 2013-12-13 16:39


배우 김민교가 동료배우 이종혁의 외모를 극찬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정찬우가 "대학시절에 가장 잘생긴 사람이 이종혁이라는 말을 했더라"라고 묻자, 김민교는 "그렇다. 이필립 같은 스타일이 잘생겼다는 사람도 있지만 내 눈에는 이종혁 같은 스타일이 잘생겼다"고 답했다.

이어 김민교는 "이종혁이 홍콩배우 금성무도 닮았다"며 "금성무가 아닌 급성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와 이종혁은 서울예대 연극과 93학번 동기로 최근 tvN '현장 토크 TAXI'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김민교 이종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교 생각에 나도 동의. 이종혁 너무 잘생겼어", "김민교 이종혁, 두 사람 보기 너무 좋아요", "김민교, 나랑 스타일이 다르네..난 이필립이 더 멋있는 듯", "김민교 이종혁, 내 눈에는 두 사람 다 잘생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교는 현재 MBC '제왕의 딸, 수백향'에서 망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