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2013 KBS 연기대상을 통해 MC 첫 신고식을 가진다.
주상욱은 KBS2 드라마 '굿 닥터'에서 카리스마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을 통해 박력 있는 호통 연기로 '욱상욱'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상욱은 올 한해 냉철한 두뇌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의사 역할을 맡아 엄격과 배려를 넘나드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해 KBS2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주상욱이기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설지 더욱 궁금즈을 자아낸다.
한편 올 한해 KBS 드라마를 총 정리하는 2013 K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220분간 생방송된다.(사진=KBS)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