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주 감독, 11일 사망 사인은 실족사 '향년 50세'

입력 2013-12-13 14:50
영화 '모크샤'의 감독 구성주가 세상을 떠났다.



12일 마노엔터테인먼트는 "구성주 감독이 11일 저녁 향년 50세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실족사"라고 밝혔다.

구성주는 영화 '엄마' '모크샤'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를 연출했으며, 유작이 된 '모크샤'는 벤쿠버국제영화제 용호상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한편, 빈소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이며, 발인은 15일이다.(사진=영화 '모크샤' 포스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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