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프로 골퍼들이 GTOUR의 얼굴로 나섭니다.
GTOUR를 주관하고 있는 골프존은 최예지(18. 투어스테이지), 김민수(23. 캘러웨이) 등 12명의 남녀 프로골프 선수들을 '제 1대 GTOUR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12명의 홍보 모델들은 2013-14 GTOUR 및 WGTOUR 대상 포인트 30위 이내 선수 중 타이틀스폰서 관계자, 대회 주관 미디어, GTOUR 운영사무국에 의해 선정됐습니다.
1대 홍보모델로는 김민수(23. 캘러웨이), 채성민(19. 골프존아카데미), 박상우(33. 코브라푸마), 진용갑(29.코브라푸마), 조영호(골프존아카데미), 하기원(32. MFS) 등 6명의 남자 프로들과 최예지(18. 투어스테이지), 김지민(24.코브라푸마), 이심비(24.대우증권), 김가연(21.한국골프대학 3학년), 서재희(20.골프존아카데미), 한지훈(25. 콜마) 등 여자 프로 6명입니다.
이들은 GTOUR간판 얼굴로 활약하면서 GTOUR를 알리고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GTOUR를 통해서 도전과 꿈을 이루고 제 2의 골프 인생을 시작하는 골퍼들이 많기 때문에 홍보모델들은 시뮬레이션 골프 및 골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만드는데도 적극적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필드에 자주 나갈 수 없었던 점을 시뮬레이션 골프를 통해 훈련하며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회원 자격을 얻은 최예지는 "홍보모델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WGTOUR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고 정회원이 되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시뮬레이션 골프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데 적극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2013-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2차전(총상금 6천만원)이 14일부터 이틀간 경기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에서 열립니다.
골프존비전 시스템의 해비치남양주CC(파 72. 6,521m)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상금, 대상, 다승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채성민과 KPGA 1부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민수 등이 출전하며 상금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윈터시즌 개막전에서 천적 김민수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거둔 채성민이 상금왕 굳히기에 들어갈지, 김민수가 지난 대회의 패배를 설욕하며 상금랭킹 1위를 탈환할지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