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한새배구단 선수들과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신목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강원 우리카드 사장과 강만수 한새배구단 감독 및 선수들과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50여명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로, 2천5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가 목동·신정동 일대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리카드 한새배구단의 강만수 감독을 비롯해, 이호 코치, 송병일, 신영석 선수 등이 직접 봉사활동에 동참했습니다.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가 진행 중에 있지만 이들 배구단은 전날 야간 경기에 이은 휴식 시간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것입니다.
강원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가 수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내는 사업을 하는 만큼, 항상 우리 주변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되돌려 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