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이 '상속자들' 종영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탈은 12일 에프엑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크리스탈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상속자들, 이보나 크리스탈입니다"라며 "벌써 오늘이 '상속자들'의 마지막 방송이라니 너무 아쉽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른 연기자 언니, 오빠들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과 이제 막 친해지고 정들었는데 헤어지려 하니 정말 너무 아쉬워요.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고 팬 여러분도 감사했습니다"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또한 크리스탈은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게요. 그동안 '상속자들', 그리고 보나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상속자들' 마지막 회도 많이 관심 보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리스탈 종영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탈, '상속자들'에서의 연기 너무 좋았어요", "크리스탈, 앞으로 에프엑스 활동과 연기자 활동 기대할게요", "크리스탈, 사랑해요", "크리스탈, 이보나 모습 그리울거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2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크리스탈은 정보나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에프엑스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