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둘째계획 있는데‥첩보원 이휘재한테 들켰다" '웃음'

입력 2013-12-13 09:21
수정 2013-12-13 10:06


방송인 유재석 둘째계획을 밝혀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MC 유재석은 "정형돈이 이휘재한테 들었다면서 나한테 '축하한다'며 둘째 소식에 대해 말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사실 둘째 생각이 있어서 정말로 계획 중이었다"라며 "이휘재에게 계획도 들킨 셈이다. 정보수집력이 놀랍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유재석 씨네 둘째 소식이 들린다는 정보가 들어왔다. 압구정에 정보원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 둘째계획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재석 둘째계획 대박이다", "유재석 둘째계획 진짜 있나보네", "유재석 둘째계획 이휘재는 어떻게 알았을까", "유재석 둘째계획 빨리 낳아야 할 듯", "유재석 둘째계획 나경은 그래서 퇴사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