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스눕독 노트북 들고 작업중? 신곡 스케일 어마어마해

입력 2013-12-13 07:20


싸이가 스눕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2일 가수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눕독, 싸이, 커밍순(Snoop Dogg x psy. comingSo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싸이는 스눕독과 노트북을 두고 다정하게 함께 있다. 특히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싸이와 스눕독의 만남이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1993년 1집 앨범 ‘도기스타일(Doggystyle)’로 데뷔한 스눕독은 지난 5월 열린 내한콘서트에서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여 국내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23일 제외)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하는 ‘달밤에 체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싸이 스눕독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 스눕독 정말 기대되는 결합이다" "싸이 스눕독 뭉쳤다니 신곡 스케일 어마어마하네" "싸이 스눕독 어떤 것이 나올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싸이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