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이 높은 보험료에 대한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노후 실손의료보험이 내년부터 판매됩니다.
또 보험금 대신 간병과 치매 등 현물로 지원하는 종신 건강종합보험도 오는 2015년에 나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노후 실손의료보험은 가입 연령이 75세까지 확대되며 보험료는 기존 상품의 70~80%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현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 보험은 식사·세면 도움과 외출 동행, 청소·세탁 등을 지원합니다.
이밖에 모든 연금 가입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연금포털은 오는 2015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