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전 부인도 자살 충동 밝힌 바 있어...'걱정'

입력 2013-12-12 16:42
듀크 김지훈이 12일 숨진 채 발견돼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이혼한 전 부인 이 모 씨도 과거 '자살 충동'을 밝힌 바 있어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이씨는 2011년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고마웠어요. 이제 갈래요. 너무 힘들게 여기까지 버텨왔는데 내가 참 나쁜 아이였나봐요. 아들도 너무 보고싶고 버틸 힘은 없고 세상은 온통 남 얘기 판을치고 전남편 김지훈, 차니아빠. 예쁘게 밝게 잘키워주고 내 마지막 소원이야. 난 화장시켜 공기 좋은데로 보내줘" 라는 글을 올려 지인들을 놀라게 했다.

가수 강원래는 이 글을 보고 걱정이 된 나머지 "아는 사람 연락해 보세요. 실제상황인 듯"이라는 트윗과 함께 글을 리트윗했지만, 해당 글은 곧 삭제됐다.

2008년 김지훈과 결혼한 이씨는 2010년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고, 그 해 결국 이혼으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다. 하지만 이씨가 아닌 김지훈이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됐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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