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이후 공급이 중단됐던 영구임대주택이 20년만에 재공급됩니다.
LH는 지난 달 25일부터 서울강남지구 A3단지에서 영구임대주택 192가구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LH는 또, 이 달 서울 서초 A3단지와 내년 논산 내동2 A2단지, 군포 당동2 A1단지, 고양 원흥A1단지, 광주 효천2 A2단지 등에서 차례로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H 관계자는 "향후 읍·면단위의 소규모 단지까지 확대해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