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고객가치 경영과 현장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12일 단행했습니다.
SK텔레콤은 광고와 디바이스, 고객서비스 등을 담당했던 '서비스 혁신'부문을 '마케팅'부문과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고객가치 경영에 기반한 통합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입니다.
또 현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권 마케팅 본부를 수도권마케팅 1·2본부로 분할하기로 했습니다.
임원 선임과 보임은 조직개편 취지가 발현될 수 있도록, ‘성과주의’와 ‘현장·투자회사 교류 확대’라는 두 가지 원칙하에 시행됐습니다.
SK플래닛은 SK텔레콤과의 시너지 및 성장 가속화를 위해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이 이동해 COO(사업운영 총괄)로서 국내 사업을 책임 경영하도록 했고, 정기현 CPO(상품총괄)가 글로벌 상품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도 고객중심경영과 IPTV 마케팅 역량 강화와 빠른 의사결정 등 실행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부문 내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도록 조직을 재편했습니다.
<<SK텔레콤>>
▣ 보임 변경(부문장급 이상)
◎ 이종봉 Network 부문장
▣ 승진(3명)
◎ 박인식 사업총괄
◎ 윤원영 마케팅부문장
◎ 윤용철 PR 실장
▣ 신규 임원 승진(6명)
◎ 박결 수도권마케팅2본부장
◎ 박진효 Network기술원장
◎ 정대덕 세무담당
◎ 최승원 Network Eng.본부장
◎ 최영석 수도권마케팅1본부장
◎ 허선영 대구마케팅본부장
<<SK브로드밴드>>
▣ 보임 변경(부문장급 이상)
◎ 정태철 경영지원부문장
▣ 승진(1명)
◎ 강종렬 Network부문장
▣ 신규 임원 승진(1명)
◎ 최형준 경영기획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