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우빈은 Mnet '엠카운트다운' MC로 활동하며 대세남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상속자들' 19회에서는 지난 5일 방영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입었던 옷과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김우빈은 블랙 스키니진과 함께 계절에 어울리는 화사한 빨간 니트를 스타일링 하여 모델 출신답게 완벽한 몸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 그가 11일 방송된 '상속자들'에서 같은 의상을 입고 '엠카운트다운' MC가 아닌 최영도로 완벽 변신했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추측하게 하며 요즘 최고의 대세남임을 제대로 인증한 것.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 같은옷 요즘 대세남은 김우빈" "김우빈 같은옷 빨간 니트도 참 잘 어울리네" "김우빈 같은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구나" "김우빈 같은 옷 정말 바쁜가 보다" "김우빈 같은옷 저러다 쓰러지면 어떡해~" "김우빈 같은옷 잘 어울려 역시 모델 출신"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우빈은 2013 SBS 연기대상 MC로 낙점되며 대세남의 행보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사진=SBS '상속자들',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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