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준수와 가수 린이 함께 부른 듀엣곡 '스치다'가 공개됐다.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이하 '디셈버')의 주연 김준수가 '뮤지컬 디셈버 2013 with 김준수'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12일 낮 12시 앨범 수록곡 중 린과 함께 부른 창작곡 '스치다'를 선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스치다'는 첫사랑의 떨리는 마음을 가사로 담은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특히 린과 호흡을 맞춰 아름답고 애절한 허밍의 조화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작사 NEW 관계자는 "김준수는 '故 김광석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밝혔을 만큼 애정과 열의를 담아 이번 스페셜 앨범을 준비했다. 오늘 선공개 되는 김준수와 린의 순수 창작 듀엣곡 '스치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김준수 '스치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 '스치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김준수 '스치다', 여성들의 마음 사로잡을 듯", "김준수 '스치다', 가수 린과의 호흡 과연 어떨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페셜 앨범 '뮤지컬 '디셈버' 2013 with 김준수'는 18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된다. (사진=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