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전국 투어 부산 콘서트의 티켓 1차 오픈 분이 매진 됐다.
김재중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년 1월 진행될 김재중의 '2014 Kim Jae Joong 1st Album Asia Tour Concert'의 부산 콘서트 1차 티켓 오픈분 4000석이 매진됐다. 김재중이 아시아투어를 통해 보여준 수준 높은 록 무대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지난 주 있었던 중국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아시아투어 위주로 하다 보니 국내 팬들을 많이 만날 기회가 적었던 것 같다. 새해 첫 활동인 전국 투어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공연 관계자는 "김재중은 아이돌 가수로서는 독보적인 위치에서 록이라는 장르를 보여주고 있다. 김재중은 150분이라는 러닝타임 동안 팬들을 쉼 없이 열광하게 하는 웰메이드 공연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는 김재중이 새해의 시작을 국내 팬들과 함께 한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팬들도 이를 팬서비스라고 생각하고 반겼다. 연일 공연에 대한 문의가 뜨거운 만큼 올 1월 전국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재중의 아시아투어 첫 번째 서울 콘서트는 지난달 2일과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총 1만4000석의 티켓이 전석 매진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솔로 미니 앨범 공연 '유어, 마이, 앤 마인(Your, My and Mine)' 티켓팅에서 인터파크 사상 해외 IP 동시 접속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하며 1만6000석을 매진시켰고 지난주 중국 난징(남경) 콘서트의 경우 중국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1회 공연을 추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재중은 서울 요코하마(일본) 대만 난징(중국)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다음주 오사카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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