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합의로 구성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오늘(12일) 오후 3시 첫 회의를 엽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임 건과 여야 간사선임의 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여야 간사는 1차 회의 후 앞으로 특위 운영을 위한 의사일정 협의에 들어갑니다.
정개특위는 위원장인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은 간사에 백재현 의원 등 여야 동수 총 1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정개특위의 활동기한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및 교육감 선거 개선 등 지방선거 현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