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상속자들', 커피CF "선배, 열나요" 그 오빠구나~

입력 2013-12-12 10:39
수정 2013-12-12 10:38


배우 이현진이 그룹 f(x) 멤버이자 배우 크리스탈의 오빠가 됐다.

11일 방송된 SBS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김은숙 극본, 강신효, 부성철연출, 이하 '상속자들') 에서 이현진은 극 중 이보나(크리스탈) 친오빠로 출연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이보나는 김탄 18세 생일 파티장에서 "오 마이 갓. 오빠"라고 부르며 이현진을 반겼다.

이를 본 윤찬영(강민혁)은 "이보나, 내가 다리몽둥이 어쩐댔어. 너 지금 외간남자와 팔짱 끼고. 당장 풀어"라고 질투했다.

하지만 이현진은 "내 동생한테 소리 지르면 곤란한데"라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보나는 "우리 친오빠야. 너 이제 큰일났다"고 이현진을 소개했고 그는 "네가 찬영이구나. 반갑다. 인사도 했으니 내 동생 다리몽둥이 얘기 다시 해볼까?"라며 윤찬영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현진 '상속자들' 레쓰비 오빠구나~" "이현진 '상속자들' 완전 웃겨" "이현진 '상속자들' 인상 좋다" "이현진 '상속자들' 완전 귀여워" "이현진 '상속자들' 오늘이 마지막 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상속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