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택 매매거래량 석 달 연속 증가

입력 2013-12-12 11:00
양도세 감면 혜택 종료를 앞두고 지난 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석 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적으로 8만 4,93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9%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 9월 42.5%, 10월 35.9%에 이어 3개월째 연속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8% 늘어난 반면, 지방은 2%의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또, 강남 3구의 매매거래 증가율은 8.8%로 전국 평균 증가율보다 낮았습니다.

[ 2013년 11월 주택매매거래량 ]

구 분’13.11월’13.10월’12.11월증감률(’13.11월, %)

전월比전년동월比5년 11월

평균比

전 국84,932 90,281 72,050 △5.9%17.9%27.2%

수도권40,057 44,059 28,052 △9.1%42.8%64.8%

(서울)12,044 13,131 8,972 △8.3%34.2%59.9%

(강남3구)1,646 1,664 1,513 △1.1%8.8%28.4%

지 방44,875 46,222 43,998 △2.9%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