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日 정규 3집 오리콘차트 1위 쾌거

입력 2013-12-12 09:40
그룹 소녀시대가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소녀시대는 11일 출시된 일본 정규 3집 'LOVE&PEACE'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샴푸 댄스로 화제를 모은 'LOVE&GIRLS',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GALAXY SUPERNOVA' 등의 싱글 히트곡들은 물론, 'My oh My' 'Gossip Girls' 'FLYERS' 등 신곡까지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어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소녀시대는 이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4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GIRLS' GENERATION Free Live-LOVE&PEACE' 프로모션을 개최하고 라이브 무대를 가질 예정으로, 현지 음악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예상하게 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2일 오후 6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SMTOWN WEEK GIRLS' GENERATION-Marchen Fantasy'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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