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은행업종에 대해 대출 성장성 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은행 대출은 전월 대비 0.8% 증가해, 2011년 10월 이후 25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내년 은행 대출은 대출태도 완화와 신용위험 지표의 추세 안정화에 따라, 2013년 대비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장기 최선호주로 하나금융지주를 유지하며, BS금융지주, DGB금융지주는 M&A 관련 불확실성을 감안하더라도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