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의 '오랜전 그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윤종신이 이적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2013 '월간 윤종신' 12월호에서는 이적 버전의 '오래전 그날'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1993년 발표된 윤종신 히트곡 '오래전 그날'이 이적의 목소리로 재탄생된 것.
이에 윤종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월간 윤종신 12월호 발표 기념사진. 이적. 고마워... 아무리 찾아도 너랑 나랑 찍은 유일한 사진은 이거 하나. 최근 미생 윤태호가 찍은 취중 사진. 옆은 이이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이(V) 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적과 머리에 손을 올리고 있는 윤종신, 그리고 뿔테 안경을 쓴 가수 이이언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적 '오래전 그날' 발표기념 인증샷 빵터졌다" "이적 '오래전 그날' 윤종신 정말 기분 좋은 듯" "이적 '오래전 그날' 발표기념 인증샷 술냄새 나는 듯한 기분이다" "이적 '오래전 그날' 기념 인증샷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윤종신 트위터)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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