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정기 조직개편을 실시했습니다.
먼저 OLED사업부와 LCD사업부로 나눠져 있던 사업부제를 전사 체제로 개편했습니다.
기존 사업부 산하 조직도 전사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영업·마케팅 부문은 고객창구 단일화와 마케팅 전략 일원화를 위해 전략마케팅실로 통합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사체제로 개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7월 통합사 출범 이후 다져 온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화학적 결합을 통한 전사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