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12월 11일(수)부터 내년 1월 11일(토)까지 CGV 씨네키즈 하계점에서 기아차 대표 캐릭터 '엔지와 친구들'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기아차는 12월 11일(수) 서울 소재 유초등 단체를 초청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다양한 캐릭터 체험 행사를 진행하면서 이번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는 CGV 하계점 내 어린이 전용 극장과 어린이 도서관 등 곳곳을 캐릭터 소품과 액자로 꾸며 실제로 '엔지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마을 느낌을 구현해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엔지와 친구들' 캐릭터 홍보존 운영과 캐릭터를 브랜딩한 팝콘 세트 및 키즈관 입장권 제작, 움직이는 엔지(Enzy) 인형과의 기념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복장을 한 엔지 인형에게 캐릭터 스티커 북과 같은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엔지와 친구들'은 고객들과 신선한 방법으로 소통하고자 개발된 새로운 기아차 대표 캐릭터" 라며 "이번 전시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캐릭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모든 연령층 고객들과의 감성적 만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엔지와 친구들'은 유스(Youth)마케팅의 일환으로 개발된 기아차 대표 캐릭터로,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의 속성을 본 따서 만든 주인공 '엔지(Enzy)'를 비롯해 라디에이터 몬스터 '라지(Razy)' 워셔액 몬스터 '아쿠(Aqu)' 배터리 몬스터 '토리(Tory)' 라이트 몬스터 '라이토(Laito)'로 이뤄져있습니다.
기아차는 캐릭터를 주제로 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