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지' 써니, 알고보니 김수희 딸 이국적인 미모 '눈길'

입력 2013-12-11 10:57
가수 김수희의 딸 이지후가 '데미지'를 부른 가수 써니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수희와 딸 이지후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희 딸 이지후는 2000년 '써니'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었다며 "당시 '데미지'라는 곡으로 어머니께 '데미지'를 입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혼 후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이지후는 "현재 보컬 학원도 하고 있고,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엄마를 닮은 이국적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데미지' 써니 기억난다" "'데미지' 써니 김수희 딸이었구나" "'데미지' 써니 김수희 딸 이지후 예쁘다" "'데미지' 써니? 엄마 많이 닮은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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