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비 소녀시대 이어 걸스카우트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3-12-11 10:23
그룹 B1A4가 제6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B1A4는 18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릴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걸스카우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B1A4만의 다양한 재능과 매력, 기부콘서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여지는 활발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걸스카우트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역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는 비 에픽하이 소녀시대 에프엑스(f(x)) 씨엔블루가 있다.

B1A4는 '잘 자요 굿나잇' '이게 무슨 일이야' 등의 대표곡과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뮤지컬 출연 및 단독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B1A4는 오는 2015년까지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홍보포스터 촬영에 참여하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의 각종 행사 및 소식지 GirlScout 등을 통해 소녀들의 잠재력 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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